이번 선거의 승리는 저의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기쁩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많은 분들의 분노를 느꼈습니다.
파주를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는 바람도 컸습니다.
그리고 정치를 변화시켜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노, 바람, 요구들이 모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저는 그저 파주시민이 차린 밥상에 기호 1번 박정이라는 숟가락을 얹었을 뿐입니다.
숟가락은 음식을 먹는 데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파주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움을 먹고 힘내실 수 있도록 기꺼이 파주시민의 숟가락이 되겠습니다.
3선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4년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큰 숟가락이 되어 더 큰 행복을 파주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관광시대, 3선의 힘으로 꼭 열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쁨니다.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8년간 뛰었던 것보다 앞으로 배 이상으로 열심히 더 뛰겠습니다.
뼛속까지 파주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