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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7곳 추가 선정

22일 답례품선정위원회 개최, 심의 후 업체 선정
시, 공급업체 협약 체결 답례품 20개 추가 제공

 

수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 7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회의에서는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7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달래리, ㈜일공일오컴퍼니, 협동조합 장씨보부상, 피크닉데이, ㈜도르르 아트팩토리, 바바앤유, ㈜휴먼컨스 등이다.

 

시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는데,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로 시에 기부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답례품 20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답례품 업체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답례품이 수원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3억 2424만 원을 모금했으며, 답례품 2812건을 제공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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