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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회장단,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한마음 결의

박주봉 회장 "경험과 노하우로 APEC 유치위해 적극 협력 할 것"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결의를 다지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회장단은 지난 23일 제25대 3차 회장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미국과 중국 등 21개국 회원국과 ASEAN 등 3개의 옵저버 기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국제공항, 호텔·컨벤션,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기반 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포럼',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같은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APEC 개최도시의 최적지로서의 인천의 강점을 소개했다.

 

향후 인천상의는 시의 APEC 유치 총력전에 다각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주봉 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직간접적인 경제유발효과만 해도 2조 5000억 원에 달한다”며 “APEC 유치를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천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상공회의소도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APEC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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