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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대표 4대 1 최고위원 2.5대 1 청년최고위원 11대 1

후보 등록, 당대표 4명, 최고위원 10명, 청년최고위원 11명
한동훈·원희룡, 최고위원 ‘러닝메이트’ 경쟁
나경원·윤상현, ‘러닝메이트’ 없이 경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후보 등록 결과 당대표 후보는 예상대로 4명이 신청했다.

 

반면 4명(1명 여성 몫)을 뽑는 최고위원 후보는 10명, 1명을 선출하는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무려 11명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일부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은 당대표 후보 ‘러닝메이트’로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25일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은 결과, 당대표 선거는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4명이 신청했다.

 

최고위원 선거는 김민전·박정훈·인요한·장동혁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 4명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박용찬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 이상규 전 총선백서 특위 위원,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등 10명이 후보로 나섰다.

 

또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진종오 국회의원 △김소연 전 20대 대선 선대본부 조직1본부 부본부장 △김은희 전 국회의원 △김정식 전 당 청년대변인 △박상현 전 제1정조위 청년부위원장 △박준형 전 리빌드코리아(엄벌 앱) 대표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홍준 전 당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주하 서울 중구의회 의원 △안동현 전 당 청년정책네트워크 특위 위원 △홍용민 한국금형기술사회 대외협력이사 등 11명이다.

 

이중 한 전 위원장 ‘러닝메이트’는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와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이고, 원 전 장관 ‘러닝메이트’는 당 혁신위원장 출신인 인요한 최고위원 후보와 박진호 청년최고위원 후보다.

 

나경원·윤상현 의원은 최고위원 후보 러닝메이트 없이 대표 경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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