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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찾은 나경원…도의원 ‘1인 1보좌관 제도’ 도입 약속

도의회 국힘 의원총회 참석해 경기도 현안 해결 약속
정책지원관 제도 포함해 소통창구 조성 등 공약 밝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국회의원이 27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도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나 의원은 이날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을 방문한 뒤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등 자신이 당대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등 도의원들과 만나 ▲의원 1인 1보좌관 제도 도입 ▲중앙당 차원의 도의원 의견 수렴 창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현행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방의원 2명 당 1명의 정책지원관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지방의원들은 제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1인 1보좌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나 의원은 도의회가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예산을 확보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모든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비 50만 원 지원 예산을 확보한 것 역시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 의원은 “당과 지역에 기여한 분들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공천 혁신’도 꼭 이루겠다는 말을 전한다”며 “당의 뿌리가 튼튼해야 외연 확장도 가능하고 수도권 민심도 얻을 수 있다. 22년간 당을 지켜온 사람, 수도권에서 이겨본 사람인 나경원만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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