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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국힘, ‘청소년 정책사업’ 결실…고교생 체험학습비 650억 원 집행

27일 의원총회에서 피켓 퍼포먼스 진행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실비 지원 통해
양질의 체험활동 제공·학부모 부담 감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내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로 확보한 예산 650 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비 집행으로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국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로 1인당 50만 원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진행된 제375회 정례회 제2차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2024년 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당시 도내 고등학생 1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비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 관련 예산 6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도의회 국민의힘은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가 최근 완료됐으며 본격적으로 예산집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은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차별 없이 모두에게 고른 기회를 주고자 했고,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처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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