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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안양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중증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국가 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 대상이다.

 

단,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희망하는 시민은 증빙자료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0일 이내 바우처가 생성되며, 120일 이내 총 8차례 이용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되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등은 면제된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복지로 부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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