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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수 성남시의원, 희망대공원 황톳길 체험 '주민 의견 수렴'

14일, 주말 이용 희망대공원 맨발 황톳길 체험 "세족 시설 주변 미끄러워 안전사고 주의해야"

 

이군수 시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14일) 희망대공원 맨발 황톳길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의원은 지인들과 함쎄 황톳길을 걸으며 이용 소감을 통해 "주민들이 황톳길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음에도 세족 시설에 대한 개선 요청이 많았다"며 "해가림 시설 부족과 시설 주변이 매우 미끄러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몇가지 개선사항을 지적했다.

 

당일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었음에도 주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했던 것으류 알려졌다. 이 의원은 "황톳길 조성 정책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사후 관리 비용 또한 상당히 든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희망대공원 맨발 황톳길을 포함 지난해 개통된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의 관리 상태을 통해 시의 맨발 황톳길 정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라 구체적인 개선점 해결에 나설 뜻을 비추기도 했다. 

 

현재 성남시는 지난해 맨발 황톳길 6개소를 개장 올해도 추가로 6개소를 신규 개장·연장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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