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공중위생업소 88곳을 최우수업소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을 통해 지역 355곳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를 점검했다.
이 결과 숙박업 43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40곳 등 88곳이 최우수업소로 지정됐다.
또, 153곳은 우수업소, 57곳은 일반업소로 지정했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최우수업소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공중 위생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