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도시재생과 탄소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RE100 활동을 위해 기업재생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에 준공된 30개 거점 공간 및 준공 예정인 약 60개 거점 공간 옥상·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권유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거점 공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 관한 전문가 자문 및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에 설립된 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 연구·개발 ▲도시재생 홍보·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계획 수립 지원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관·관리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에 설립된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이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