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옥정신도시에 9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옥정호수초, 회암초, 율정중의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시설점검TF을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매월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전 점검은 양주교육지원센터장 및 양주학생배치팀, 교육시설팀, 학교급식팀 등 관계 부서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사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 철저한 공정률 관리를 통하여 3개교 모두 건축물의 최종 마무리 단계인 수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분한 개교 준비기간 확보를 위하여 마무리 공정 중이다.
또한 8월중 3개교의 행정실을 신설학교 건물로 사전 이전하여 내실있는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개교예정교인 옥정호수초, 회암초의 전입 예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 사항과 시기별 홈페이지 및 e알리미를 통한 안내사항 전달 방법 등을 사전에 공지하였다.
김금숙 교육장은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가 안전하게 완공되어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