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의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가 아이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제철 식품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요리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지난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제철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알록달록 예쁜 타르트를 만들어 보면서 과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채소·과일을 직접 접해보고 요리체험을 하며 낯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