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은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휴카페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8일과 9일 진행하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문을 연 '상복이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줄임말이다.청소년들이 친구집에 놀러 가듯 편하게 이용하며 '상복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놀이문화를 경험할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플레이스테이션5, 오락기 등을 비치한 데 이어 모루인형,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오면 추억의 놀이, 미션 상복이네, 영화 상영 다양한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고 미션을 모두 완수한 청소년 중 2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복이네 올해 상반기에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했으며 연말까지 총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및 보호자 개인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외에도 학교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자립지원,건강검진,정서지언 등의 1:1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