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12일 검단신도시 AA16블록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 상가’ 총 13개호 공급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iH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2년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내년 1월 입주예정) 단지 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지상1, 2층)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전용면적 30㎡~64㎡ 총 13개 호실의 구성으로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며, 공급 예정가격은 호실에 따라 최저 2억 1293만 원에서 최대 9억 9403만 원으로 전자입찰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신검단중앙역(인천지하철 1호선, 내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지역 내에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 개청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상된다.
입찰은 오는 19일 시작되며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onbid.co.kr)’를 통한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된다.
낙찰자 계약체결은 22~23일 이틀간 진행 예정이며 분양대금 납부비율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이다.
자세한 사항은 iH 누리집(ih.co.kr) 및 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분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분양 사무실(032-566-153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