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수원 스타필드에서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만날 수 있다.
16일 수원시는 지난 14일부터 스타필드 수원 D홀 지하 1층 공간에 수원이, 뚜니 캐릭터와 굿즈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이는 수원청개구리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로 2016년부터 수원시 대표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행사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뚜니는 수원이의 어린 시절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캐릭터다. 올챙이에서 진화하자마자 타임머신을 타고 수원시로 여행 온 설정을 갖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뚜니를 활용해 다양한 모습의 전시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수원이 캐릭터를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