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부트캠프사업단은 재학생의 전공 이해 및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하여 지난 5일 ‘반도체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용인 남사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산업체로 1,500대 이상의 중고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 ’서플러스글로벌‘에서 진행되었다.
반도체 8대 주요 장비 견학, 서플러스글로벌 기업설명회 및 반도체 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특강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SHOP+ 벨트 권역 산업체 현장을 실제로 체험하고 전공 지식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후기를 통하여 “실제 장비들을 보니 재미있었고 부족한 지식을 채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트캠프사업단은 이후에도 새로운 산업체 발굴을 통해 반도체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전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