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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개최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재난 대응 기술 체험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재해구호법」 등의 법률을 근거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기구이다. 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총괄·조정·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관내의 18개 봉사단체의 9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은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6일 열린 1차 워크숍 내용은 ‘생존 매듭 활용법 교육’과 ‘재난 비상식 체험’, 25일 개최된 2차는 ‘방재 물품 DIY(직접 만들어 사용) 교육’이었다.

 

워크숍에는 13개 단체,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내용과 체험이 기획되어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부천시의 안전과 안녕은 물론 본인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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