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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박차…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2024 지질공원 한마당 9명 참석…추진 현황 홍보 예정
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참가…현장평가 대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준비에 한창인 인천시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에서 열리는 ‘2024 지질공원 한마당’에 지질공원해설사를 포함한 9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세계지질공원 및 국가지질공원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가지고 국내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에도 참가해 내년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에 대비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해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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