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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 나서

지역 내 도로시설물 29곳에 진행
3억 원 들여 오는 12월 초 마무리 예정
도로시설물 노후에 따른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안전사고 예방 위해 교통통제·야간작업 등 탄력 시행

남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하차도·보도육교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보수, 보강 공사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지역 내 도로시설물 29곳이다.

 

이 공사는 올해 실시한 도로시설물 종합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예산 3억 원을 들여 이번 달에 착공해 오는 12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 중 작업 여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와 야간작업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로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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