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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평Chorus Festival 막 올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하는 '2024 가평 Chorus Festival'이 막을 올렸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4 가평Chorus Festival은 경기도 문화의날 사업으로 가평에서는 최초로 합창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평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모여 합창음악의 향연을 연다. 올해로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군하나로 합창단과 지난해 창단해 경기도어르신 동아리 대회 입상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평잣고을 합창단, 지난4월 창단한 신생합창단인 가평군여성합창단, 가평을 대표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과 스프라우트 영재합창단이 참여한다.

 

또한 가평군에서 활동중인 제이 클래식은 플루트, 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 등 전공자들로 구성된 4중주 관현악 앙상블로 'When You wish upon a star(피노키오 OST)','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을 연주하고 연합합창단과의 콜라볼 이어지는 감동의 연주무대가 기대된다.

 

가평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각지에서 노력하는 합창단들이 의기투합해 더욱 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2024 가평 Chorus Festival' 1막이 21일 저녁 청평면생활체육센터 2층 스프라우트 홀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26일(토)오후 4시 가평 1939뮤직홀에서 2막을 연다.

 

경기도 문화의날 주간에 열리는 2024 가평Chorus Festival이 가평의 가을하늘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아 또 다른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며 가평에서 열리는 최초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군민들의 문화적 수준향상과 삶이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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