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도시민들에게 농사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체험 농장’을 마련, 운영 희망자 500명을 오는2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체험 농장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가족의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자연의 섭리를 체험토록 해 생산적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분양기준은 1구좌(5평기준)당 3만5천원에서 4만원이며 군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농장주에게 서면 또는 전화신청후 회비 납인된 신청자에게 자격을 인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체험 농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컴퓨터며 게임기만 껴안고 사는 아이들에게 구수한 흙내음속에 무공해 채소를 직접 기르며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값진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390-0351, 018-235-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