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최근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에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관행의 탈피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의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실무평가단 심사와 민간위원,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최우수상은 건설과 우영호 팀장의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이 차지했다.
시는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주도이고 적극적으로 제시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어 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의 금융거래정보 자금흐름으로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과 징수, 공원녹지과 정돈영 팀장 1분 황톳길이 선발됐다.
장려상은 공보담당관 조재우 주무관은 얽힌 업무를 통합 협의로 미사호수공원 대형캐릭터 공공전시 해결, 미사1동 김동민 주무관은 미사1동 미쓰Z 환경 정화활동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웹툰 및 카드뉴스로 내부망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 게시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위해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