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04표로 가결됨에 따라 윤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할 예정이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의결서가 윤 대통령에게 전달되면 한 총리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임시국무회의, 대국민담화, 국가안전보장회의 진행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는 “국정 안정적 운영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외교·국방·치안 담당 장관(장관 직무대행), 합참의장과 통화하고 안보·치안 관련 긴급 지시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