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케이뱅크는 취약계층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구세군에 5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출산 극복 키트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세군은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물품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로컬브랜드와 협력해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도 구세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후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케이뱅크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