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속한 ‘기초자치단체 Ⅰ(시)’ 그룹에서 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없어 사실상 그룹 내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청렴 계단 조성’, ‘청렴 문자 알리미 발송’, ‘안양청렴학당’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가 지속적으로 우수한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의 하나 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