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의 신속한 피해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양대 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운영되는 '보험업계 공동 현장 상담센터'는 무안공항 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에 설치됐다.
보험업계는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상담센터를 운영을 통해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