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하이볼과 와인을 결합한 신개념 주류 '와인볼'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앙리 마티스 와인볼'은 프랑스 와인 원액을 20% 함유하고, 진짜 포도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와인의 풍미와 하이볼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홈파티 주류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앙리 마티스 와인볼' 패키지에 유명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담아 예술적인 감성을 더했다. 이는 세븐일레븐이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예술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와인볼 출시와 함께 부르고뉴 와인 7종을 특별 할인하는 '쉘위 부르고뉴' 기획전도 진행한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와인볼은 하이볼 트렌드를 이어가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