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사계절 레시피북 ‘제철 식재료 저탄소 그린 식단과 맛나다Ⅱ’를 발간해 관내 학교 174곳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저탄소 그린 식단 레시피북’에는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레시피 10선(음식 26가지)이 담겨있다.
또, 소요시간과 1인량 기준, 조리팁 등 상세한 정보와 함께 개발된 메뉴와 어울리는 학교급식 식단도 소개해 학교 영양 선생님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학교에서 저탄소 급식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 실천을 돕기 위해 발간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환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