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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사람들’ 세미나 성료

AI 기술 도입·실리콘밸리 진출 전략 등 공유
해외진출 시 필요한 법률적 고려사항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3회에 걸쳐 ‘경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사람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혹한기를 맞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열린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신민석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AI 활용 단계별 기술 도입 전략과 비용 효율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리콘밸리 협업툴 전문기업 홍용남 알로 대표는 실리콘밸리 진출 성공 노하우와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이언호 법무법인 한영 대표변호사가 해외진출 시 필요한 국제계약 설계와 현지 규제 대응 전략 등 법률적 포인트를 제시했다.

 

세미나는 ▲주제별 릴레이 강연 ▲패널토크 콘서트 ▲연사와의 현장 워크숍 ▲참가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글로벌 진출에 대해 기술 도입부터 법률적 고려사항까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투자자가 원하는 성공 조건’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영덕 마크앤컴퍼니 파트너는 G마켓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경기 침체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불황기 대응전략을 강조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피칭 전략과 초기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제안했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선배기업이 전하는 성공 공식’을 주제로 백승욱 루닛 의장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CES 3관왕을 한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대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 경험을 강연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판교+20 혁신공간을 확대해 입주기업을 430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또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1000여 명의 혁신 창업가를 양성하고 딥테크 분야 맞춤형 지원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강화해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본격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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