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형 초등돌봄 ‘포천애봄365’, 개최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애봄 365 신읍센터에서 초등돌봄 이용 아동들을 위한 문화교류행사 '모여봐요 포천애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애봄 365는 포천시가 직접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돌봄은 물론 ▲일시돌봄 ▲에듀테크 활용 학습돌봄 ▲1인1특기 키움지원 ▲안심귀가 ▲급·간식 등을 지원하며, 포천형 돌봄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포천애봄 365 신읍센터는 작년 8월 포천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개소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초등 돌봄 이용 아동 간 문화교류 및 학부모 참관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 포천시 초등돌봄 이용 아동, 학부모, 돌봄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모든 아이들은 우리 시의 미래이자 소중한 보물”이라며, “아이들이 온종일 안전하게, 사랑으로 귀하게 돌보는 포천형 초등돌봄 ‘포천애봄 365’를 확대 조성하고,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