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LG생활건강 세탁용품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LG생활건강은 테크, 피지, 아우라 등 주요 세탁용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14세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단 최연소 국가대표 탁구 선수인 신유빈은 뛰어난 실력과 성숙한 스포츠맨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신유빈 선수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땀과 노력으로 얼룩진 옷의 쉰내를 말끔히 제거해주는 자사 세탁용품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은 빨래 쉰내의 원인인 모락셀라균을 제거하는 데 특화된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모락셀라균은 일반 세제로는 잘 제거되지 않아 빨래 후에도 쉰내가 남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LG생활건강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부스터’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에 세탁세제까지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의 강력한 쉰내 제거 기능은 물론 세척력까지 갖춘 제품이다. 모락셀라균 99.9% 제거 효과와 찌든 때, 얼룩 제거는 물론 모락셀라균의 서식지인 바이오필름을 2배 더 강력하게 제거하여 쉰내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운동 후 땀에 흠뻑 젖은 옷이라도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 하나로 냄새와 얼룩을 없애고 쉰내도 예방할 수 있다”면서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함께 소비자의 빨래 고민 해결사로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와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부스터’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과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