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비 부담을 낮춘다.
10일 군에 따르면 택배 이용 시 발생하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2025년 옹진군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택배 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개인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받는 택배에 한해 영흥면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0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로, 올해 1월 1일 이후 이용한 택배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40만 원으로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한다.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건당 3000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032-899-2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대 경제정책과장은 "접근성이 열악한 우리 군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