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김동연 “하늘아 예쁜 별로 가…‘제2의 하늘이‘ 없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하늘 양 아버님의 간곡한 호소처럼 ‘제2의 하늘이’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대전을 찾아 김하늘 양의 빈소를 조문한 뒤 SNS에 ‘하늘아. 예쁜 별로 가’라는 문구가 쓰인 그림과 함께 이같은 게시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여덟 살 어린이의 무고한 희생에 어떤 말조차 하기가 어렵다. 가족들의 마음은 헤아릴 수도 없다”며 “별이된 하늘이가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뛰어놀길 기도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0일 교내에서 김하늘 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