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가 2025년도 새학기를 맞아 초·중·고·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 1+1 이벤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월미바다열차 현장 발매기에서 신입생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동반 1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신입생 나이 기준으로 적용된다. 초등학생 7000원, 중·고등학생 8000원, 대학생 1만 1000원이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평일 한정으로 진행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증 등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입생들에게 월미바다열차가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