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오는 22일부터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봄철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온수풀로 운영되며, 24시간 수질관리 시스템도 가동된다.
제주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입지와 함께 5성급 호텔(262실)과 리조트(187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외수영장(A)은 이국적인 오렌지색 건물과 야자수 풍경이 어우러져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복 대여 서비스도 유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인 야외수영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초봄을 맞아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제주의 낭만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