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정수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위원회는 정수장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후 시설의 보수 및 현대화 필요성, 정수 처리 과정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찬용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정수장 시설 개선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수장 운영 관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