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보조사업인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세대학교가 이번 달 21일까지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부학교는 군포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이론 및 실습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동을 통한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텃밭은 한세대학교 내 도시농업지원센터 농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집 규모는 공동체반 25단체, 주말가족반 25가족, 주말어린이반 20가족으로 총 70개로 구성되어있다. 도시농부학교는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5일부터 11월 22일 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민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