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 이뤄지도록 힘 모으자"

18일 2025년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정례회의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 대전환 등 올해 공통의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회의에서 이 시장은 "최근 개헌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지난 회의에서 자치분권협의회는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시장은 구균철 신임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는 2025년 공통의제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공통의제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대전환', '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