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시의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간담회에는 장정희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윤경선·유준숙·최원용 의원과 박지현 수원공정무역협의회 대표와 회원, 최종진 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계획 보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활동 소개, 수원시 공정무역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장 위원장은 "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원공정무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공정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리가 만드는 변화 공정무역도시 수원'을 목표로 하는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교육·캠페인 추진, 공정무역 커뮤니티 및 제품 판매처 확대 발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