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20일 관내 암특화 병원인 지샘병원과 「암예방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지샘병원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한 3개 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예방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업무 지원 ▲암 예방 캠페인 공동 운영 및 홍보 지원 ▲의료자문 및 의학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시민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인식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후, 지샘병원 1층 로비에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지샘병원, 경기지역암센터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원 환자 및 가족, 병원 관계자 등 시민들이 홍보행사에 참여해 암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는 지샘병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암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수칙 실천 및 조기검진을 독려해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