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6.4℃
기상청 제공

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허유리 의원과 강화 발전·민생 안정에 힘 모을 것”

윤재상 의원, 가교 역할하며 실질적 도움 되는 의정 활동 포부 밝혀
허유리 의원, 지역구 최초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 세심히 요구 반영 약속

박용철 강화군수가 4·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허유리 의원과 면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
▲ 박용철 강화군수가 4·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허유리 의원과 면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

 

박용철 강화군수가 4·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허유리 의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일 치러진 광역·기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 의원(국힘·강화)과 허유리 의원(국힘, 강화읍·송해면·하점면·양사면·교동면)이 군청에서 박 군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등 면담이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윤 의원은 “군민이 원하는 사업과 예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지역구 최초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세심한 요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당선의 기쁨을 지역을 위한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군수는 “두 당선자의 열정과 진심이 군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저 역시 민생 안정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두 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강화군 시·군의원 공석을 메우기 위해 실시됐다.

 

윤 의원은 58.8%의 득표율로, 허 의원은 42.8%의 득표율로 각각 당선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