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 구리교회가 ‘요한계시록의 성취와 약속의 목자’를 주제로 말씀 대집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말씀 집회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인사와 지역 주민, 성도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지 구리교회 강창훈 담임은 서두에서 “신천지예수교회를 알고자 한다면 먼저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돼 출현한 교회이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한복음 19장 30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다 이뤘다고 하신 것은 구약의 예언이므로, 재림 때에는 이뤄야 할 신약의 예언이 따로 있으며 신약 중에서도 요한계시록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기독교 신앙인 수는 급감하는 추세지만 신천지예수교회는 매년 10만 이상의 수료를 통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사도행전 5장을 근거로 “이렇게 신천지예수교회가 성장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계시록 22장 18~19절 말씀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기록돼 있다”며 “요한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으려면 요한계시록을 배워야 한다”면서 교회 내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간략히 소개했다.
신천지 구리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성경 말씀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말씀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