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보건소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1억 9000여만 원을 들여 민원실과 보건교육실을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해 새롭게 꾸몄다.
또, 분산된 양·한방 진료실을 통합진료실로 통합하고 접수창구와 업무공간도 재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보건소를 찾은 한 시민은 “보건소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면서 “특히 민원실이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바뀌어 맘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