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대상학교로 평촌과학기술고와 만안초교가 선정되도록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는 도내 총 3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에서는 평촌과학기술고와 만안초교가 포함됐다.
앞서, 유 부위원장은 지난 2월 동 신년인사회에서 주민과 학교 측으로부터 민원사항을 접수한 뒤 경기도교육청과 꾸준히 협의해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
그는 지난해 ‘경기도의회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와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검사 강화’, ‘어린이공원 재정비 예산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촌과학기술고 학교도서관이 3층에서 1층으로 옮겨 새롭게 재정비하면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