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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문화 체험의 장 열다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기념, 일본·중국·스리랑카 문화 체험
가족 단위 참여 가능,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안성, 자긍심 고취 기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안성맞춤박물관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하며, 참여 신청은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이기 때문에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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