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안성의 자부심, 전국을 제패하다”… 4관왕 쾌거

2025년 상반기 주요 대회 석권… 국가대표 4명 배출
춘계연맹전부터 경기도체전까지… 단체전 전승으로 ‘완벽 우승’
국가대표 4명 발탁… 실업 최강팀으로 자리매김
김보라 시장 “체계적 지원 이어갈 것… 시의 위상 높여줘 감사”

 

2025년 상반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무대는 ‘안성시청’의 이름으로 빛났다.

 

안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주요 전국대회를 잇따라 제패하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안성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소프트테니스팀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등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네 대회 모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안정된 전력과 강한 조직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며 안성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각인시켰다. 이는 단순한 승리가 아닌,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 속에서 만들어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이름으로 전국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