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는 10일 2025학년도 1학기 광고홍보 졸업작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는 미디어영상과 광고홍보 두 가지 심화전공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홍보 트랙의 졸업작품 발표회는 1학기에, 미디어영상 트랙은 2학기에 진행한다.
이날 발표회에는 총 9개 팀 32명의 학생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안종배 교수, 이상경 교수, 손창규 교수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평가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오늘도 역시 마시는 비타민C'(비타500 홍보) ▲'롯시파크'(롯데시네마 홍보) ▲'영어 실력은 짬깐의 차이'(말해보카 홍보) ▲'모든 기다림은 예술이 될 수 있으니까'(코낙 홍보) 등 9개의 독창적인 작품이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총 5개 팀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나를 만나는 골든타임’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나의 ]를 쏟아봐’와 ‘나따라 나뚜루’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영어 실력은 짬깐의 차이’와 ‘모든 기다림은 예술이 될 수 있으니까’가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안종배 교수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팀워크로 협력해 뛰어난 기획력과 독창적인 창의력을 담은 기획과 광고 크리에이티브가 많았다”며, “특히 인공지능도 광고 제작에 필요한 요소요소에 잘 활용되어 창의력을 더욱 돋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세대 광고홍보 전공 졸업작품 발표는 졸업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광고 홍보 캠페인 기획서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졸업 자격을 부여받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