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헌정질서 회복에 기여한 공로로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받았다.
최 시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포상은 결코 저 한 사람의 것이 아닌 어떤 위협 앞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시민의 목소리와 용기, 그리고 연대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침묵하지 않겠다는 다짐, 서로를 지켜보며 함께 버틴 시간, 그 모든 순간이 오늘을 만들었다”며 “저는 다만 그 뜻을 옮기고자 했던 한 사람이며, 함께 걸어왔기에 함께 지켜낸 것이라 믿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