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일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스쿨존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앞서 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6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병홍 공사 사장은 “ 민 관 경이 함께하는 어린이들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