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노베이트가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노-컬처(Inno-Culture)’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족 참여 행사와 단체 문화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확산과 업무 몰입 환경 조성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한 달간 ‘팸데이(패밀리데이)’, ‘무비데이’, ‘야구관람’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노-컬처’ 캠페인을 운영했다.
20일 열린 ‘팸데이’에서는 임직원 가족 70여 명이 본사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사무공간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셔틀(B형) 시승을 비롯해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 상추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일에는 3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무비데이’가 개최됐다. 영화 단체 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상영 전에는 회사의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야구관람’ 행사에서는 400여 명의 임직원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로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응원과 SNS 소통 이벤트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와의 화합을 다졌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워라밸과 소통을 높이는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이어가 업무 몰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